1834년부터 현재까지 백작가문인 Aymard-Claude de Nicolay가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대대로 운영하고 있다. 도멘의 이름은
Nicolay의 조부모 이름, Chandon de Briailles(샹동 드 브리아이유)
백작부인에서 기원하였다. 와이너리는 꼬뜨 드 본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3.7헥타르의 포도밭은 세 마을- 사비니 레 본(Savigny-lès-Beaune),
페르낭 베르즐레스(Pernand-Vergelesses ), 알록스 꼬르통(Aloxe-Corton)에
분포되어 있다.

도멘은 부르고뉴에서 가장 명망있는 28개의 와이너리가 가입된
"Les Domaines Familiaux(레 도멘 파밀리오) 협회”에 소속, 협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Aymard-Claude de Nicolay의 딸과 아들은 각자의 전문적 경력을
바탕으로, 와인에 대한 동일한 열정과 목표를 가지고 도멘을 운영하고 있다.

딸인 Claude de Nicolay(클로드 드 니꼴레이)는 Beaune에서 포도재배학을,
Dijon에서 양조학을 공부한 후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와인 양조자로서
경력을 쌓았다. 이 후 1991년 그녀는 도멘에 합류하여 개인 실험실 개설을
통한 와인 양조분야를 책임지고 있다.

아들인 Francois de Nicolay(프랑수아 드 니꼴레이)는 경영학을 전공 후
스페인, 미국, 홍콩 등에서 다양한 경영 경험을 쌓은 후, 1996년 미국
오레곤주에서 와인양조를 공부하였다. 프랑스 와인 애호가였던
그는 이 후 파리에 와인샵을 오픈하여 자신네 도멘의 와인 뿐 아니라
프랑스 와인을 주로 유통하였으며, 2001년 그는 파리를 떠나 그의 누나와 함께
도멘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그는 파리에서의 와인샵 운영 시 유기농 와인에
관심을 가져, 2005년 도멘에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적용, 2008빈티지부터
유기농 와인을 생산 하고있다.

남매는 신고전주의적 버건디 와인을 추구한다. 전통적 양조법에 충실하면서도
현대 양조기술의 이점(분석을 통환 정확성)을 반영하여 떼루아와 빈티지,
즉 각각 와인의 오리진을 와인의 아로마와 텍스쳐로 진실되게 표현해낸다.
이를 위해 그들은 유기농법으로 포도밭 관리, 버건디 전통 오크에서
양조 및 숙성, 13세기 설립된 고대셀러에서의 보관을 철칙으로 하고 있으며,
와인의 Finesse를 완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