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messin은 부르고뉴 전통 양조방식을 Gamay 품종에 맞춤화하여
최상의 보졸레 Cru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에 Haute Couture(오트 쿠튀르)라 칭해진다.
1865년 Jean-Marie Mommessin(장-마리 몽메상)이 Cluny 수도원의 별채인
Grange Saint-Pierre에 와이너리를 설립하였다. 이에 수도원을 여는 9개의 열쇠 중
한 개를 갖는 특권을 갖게되었으며, 이에 열쇠가 훗날 Mommessin의 엠블렘이 되었다.
이 후 Quincié-en-Beaujolais로 와이너리를 이전하였다.
몽메상의 포트폴리오는 보졸레 Village부터 10개의 Cru 보졸레 와인까지 다양하고
높은 품질의 와인양조로 보졸레 지역의 최고 브랜드로서 명성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와인 철학은 Exactitude, Respect, Transparency로, 포도수확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엄격한 포도알 선별 및 양조시기 결정 등의 정확성,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적인 것의 존중, 경영의 투명성이다.
보졸레 외에도 Mommessin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이유는 바로 그랑 크뤼 밭인
Clos de Tart(끌로 드 따)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밭은 전 부르고뉴에서 가장 빼어난 5개의 Monopole밭 (La Romanee, La Romanee-Conti,
La Grande Rue, La Tache, Clos de Tart) 중 하나로 1184년부터 Notre Dame de Tart
(노트르 담 드 따) 대성당에서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가 프랑스 대혁명 이 후 극심한
경제난으로 1932년 경매에 부쳐지게 되고, 이를 Henri Mommessin이 매입하였다.
평균수령 40년의 밭에서 한 그루의 포도나무당 5송이만을 수확하여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친 후
양조되며, 양조 이 후 다시한번 Cuvee를 엄선하여 Clos de Tart로 병입되고 나머지는
Second Wine인 La Forge de Tart(라 포르쥬 드 따)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