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agne Mousse Fils(샴페 무쎄 피스)는 뮈니에 품종의 잠재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완벽한 상태로 성장하는 Cuisles 마을 내, Marne River Valley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포도밭은 1629년부터 Mousse(무쎄)가문이 12세대에 걸쳐 뮈니에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각 세대마다 뮈니에 품종에 대해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전까지는 포도를 재배하여 대형 샴페인 하우스에 판매해왔으나, 1923년,
9대인 Mr.Eugene Mousse(유진 무쎄)가 샴페인 하우스를 설립, 4대에 걸쳐
와인을 양조하고 있다.
첫 빈티지인 1926년, Mr.Eugene은 Carte d’Or라 이름을 정하고 와인을 판매하였으며,
2차 세계대전 당시 Mr.Eugene이 죽은 뒤 그의 아들 Mr.Edmond가 계승하였다.
1979년 그의 장남 Mr.Jean Marc가 이어받은 것을 다시 2000년,
그의 아들 Mr.Cedric Mousse (세드릭 무쎄)이 떼루아의 독창성과
미래지향적인 환경존중을 지향하며 현재까지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처음 4년동안 Mr.Jean-Marc는 그의 아들에게 포도밭 관리만 맡겼으며,
양조에는 일절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였는데 아들이 각 구획별 떼루아의 차이점과
독창성을 명확히 파악하기를 원했기 떄문이다. 4년이 지난 후 아들에게
샴페인 하우스의 비전과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놀랍게도
아들이 생각한 것이 그가 고민했던 것과 유사하였다.
그 이후 부자는 함께 그들이 생각한 새로운 계획을 빠르게 실행하기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자연친화적 관리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열에너지 활용과
태양열 판넬 설치, 빗물 저장소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이는 샹파뉴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최초의 샴페인하우스로 기록되었으며 1629년부터 포도밭의 91%에서 재배되는
뮈니에 품종을 Deeply Meunier를 모토로 궁극적인 Finesse Champagne으로
탄생시키기 위하여 포도나무 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이러한 부자들의 노력으로 현재 무쎄 피스는 프랑스를 비롯한
각국에서 유명한 샴페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