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Davis에서 포도 재배 및 양조학을 공부하면서 만난 4명의 친구들은
와인 메이킹에 대한 열정으로 ‘The Living Wines Collective’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이탈리아 시칠리아 레전드 자연주의 생산자 Giusto Occhipinti,
▪ 프랑스 랑그독 고대 전통 방식의 내추럴 와인 생산자 Didier Barral,
▪ 1992년부터 유기농법을 고수한 Macon 지역 Top 5 와이너리 Philippe Valette,
▪ 미국 대표 자연주의 와이너리 Chris Brockway 등의 각 지역 대표적인 내추럴
와인 메이커들에게 양조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 세계 곳곳을 돌아 다녔고 경험을 쌓은 후,
그들만의 개성 있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다시 뭉쳤다.
Shaunt 부모님의 비어있던 지하실을 개조하여 와인을 양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Martha와 Diego는 자본을, Sam이 갖고 있던 인적 커넥션을 합하여
와이너리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내추럴 와인을 향한 그들의 열정이 가득 담긴
브랜드를 런칭하여, 현재 캘리포니아 대표 내추럴 와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들은 포도 재배에 사용되는 물을 아끼고 포도의 자생력을 강화 하기 위해
각 포도밭 마다 외부 관개에 의존하지 않는 Dry Farming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한다.
지하수까지 뿌리를 내린 포도나무는 극한 가뭄도 잘 견딜 뿐 아니라 지하 심층부에서
미네랄과 영양분을 빨아드리기 때문에 포도마다 떼루아가 표현하는 독특한 테이스트와
아로마를 담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내추럴 와인 메이킹에 대한 의미와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이산화황 사용량과 필요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계속해서 갖는다.
포도 껍질에 묻어 있는 토착 효모만을 사용하며,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는다.
최소한의 개입으로 최대한 와인이 자연적으로 양조 되도록 한다.
2014년에는 숙성 잠재력과 발란스 있는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9,600병만 제한적으로
생산하였으며, 우수한 와인 퀄리티로 인해 미국 내추럴 와인시장에 새로운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The Living Wines Collective 프로젝트의 대표 브랜드는 Populis(Easy, Fun, Alive)와
Les Lunes(Complexity, Classic, Easy-approach)으로 각각의 다른 캐릭터를 담고 있다.